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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에 집중해서 만들다 보면
잘 되던 한 가지 방법을 고수하거나
적당히 작동이 확인되면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작 전체적으로 익숙해지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 같았다.
잘 만들어놓고 제대로 설명을 못하면
의미가 흐려지기 때문에
가진 역량에 대해서 자신있게 설명하려면
한 번 체계적으로 정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꼈다.
그래서 지금까지 사용할 줄 아는(
안다고 주장하고 있는)도구들에 대해 빠르게 개념정리를 할 생각이다.
정리에는 마크다운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유는 깃에 그대로 올릴 수 있어서 딱 하나.
마크다운은 개인적으로 별로 친숙해지지가 않는데
WYSIWYG을 멀리 갖다버린 문법으로 인해
결과물을 그대로 보면서 조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실 극복이 가능하기는 한데
VSCode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옆에 프리뷰도 보여주고
문법이 간단한편이기 때문에 외울 것이 많지는 않다.
그럼에도 인생 쉽지 않다 그래서
위에 서식을 이용해서 마우스로 여러 번 클릭하고 선택하느니
키보드로 바로 쓴다는 점이랑 트레이드오프가 있다고 생각하면
그리 나쁜 것 같지는 않은데
어디까지나 익숙하지가 않다,,,
현재 기준으로는
git에서와 다르게 굉장히 투박하게 보이는데
일단 내용 정리부터 하고 생각해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