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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 후기
    자유 2023. 9. 26. 18:26

    스터디에서 IT 관련 행사를 소개받아서 찾아가 봤다.

    원래 인프콘을 가려다가 낙첨되는 바람에 아쉬웠는데

    그때 못 가본 대신으로

    스티커도 수집할 겸 방문했다.

     

    당일 마감 서류랑 스터디 때문에

    끝나기 2시간 전에야 도착했는데

    그래도 전부 돌아보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

     

    사전예약을 안 해서 걱정했는데

    현장등록만 간단하게 하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유명한 기업들 외에도

    어디서 많이 본 이름들이 많이 보여서

    뭔가 반가웠다.

     

    대체적으로 기업 수요에 초점이 맞춰진 느낌이었는데

    일반 방문객도 참가할 만한 컨텐츠도 어느 정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설문 후 랜덤 뽑기

     

    가비아에서 준 가방. 받는 순간 행사 참가 의가 충족되는 느낌?

    티맥스에서는 스티커를 받았다.

     

    근데 묘사하는 상황이..

    채용 팜플렛을 나눠주는 곳도 몇 군데 있었는데

    종료 직전이라 그런가 활발해 보이지는 않았다.

     

    사이드에 넓은 공간에서는 시간마다 강연이 있었는데

    관심 있던 강연 시간에는 못 맞춰서

    지나가면서 구경만 하고 왔다.

     

    토스에서도 가방 득템

    인상적이었던 데는 두 군데 있었는데

    원티드에서 마침 프리온보딩이 있어서

    신청 이후에 프론트엔드 직무 관련 강의가

    10월 초에 예정되어 있다는 걸 듣고

    바로 알림 신청했다.

     

    다른 하나는 직방이었는데

    부스 앞을 지나는데

    신기한 화면이 보여서 가까이 가니까

    직원분이 직접 나와서 원격 근무 시스템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

     

    얘기를 듣다가 놀란 게

    회사에 처음부터 사무실이 없었다고 한다.

    아예 사무실이 없다는 점에서 문화충격을 받았다.

     

    거기서 계속 시스템 사용하는 법을 듣는데

    도중에 직원들이 회의하는 방에 갑자기 들어가서

    박서준(광고모델) 잘생겼다고 외치실 때는

    직원분들이나 나나 급당황하긴 했는데

    아무튼 기업문화가 돋보이는 기업이었다.

    설득은 충분히 당했는데

    일단 경력을 쌓고 도전하는 걸로..

     

    작동 중에 봤으면 신기했을 것 같은데 이미 끝나있었다.

     

    전시장 안에는 인생네컷 기계도 있다.

    나가는 길에 기념으로 찍었다.

    일찍 왔으면 줄이 길었을 거 같은데

    늦게 와서 좋은 점도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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